“주원이 주원했다”…‘야한 사진관’ 꽉 채운 ‘믿보배’의 저력 [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원이 주원했다."
배우 주원이 마지막까지 '야한 사진관' 극을 이끌었다.
지난 6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주원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분)로 분해 견고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렇듯 주원은 시작부터 끝까지 극의 중심을 꽉 잡으며 장르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원이 주원했다.”
배우 주원이 마지막까지 ‘야한 사진관’ 극을 이끌었다.
지난 6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주원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분)로 분해 견고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삶에 의욕 없던 기주가 봄이라는 변수를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유려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봄과 함께 하나씩 해보며 설레고, 기뻐하는 기주의 풋풋한 면을 살려낸 그의 호연이 보호 본능을 일으켰을 정도였다.
그에 반해 삼촌 기원(박기웅 분)과의 마지막은 애틋하게, 남구(음문석 분)와의 이별은 절박하고 처절하게 담아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주원의 눈물이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오롯이 몰입하게 도운 것.
이렇듯 주원은 시작부터 끝까지 극의 중심을 꽉 잡으며 장르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채워나간 주원은 탄탄한 연기력과 명실상부한 내공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치어리더 한국스포츠 첫 진출…K리그 수원FC - MK스포츠
- 백아연, 결혼 8개월만에 엄마 된다…“임신 5개월” - MK스포츠
- “4차원인가? 아찔한가?” ‘브브걸’ 은지…‘보홀 나무’ 아래서 비키니 입고, 묵언 수행 중? -
- “마를린 먼로 재현하다” 선미... “쇄골 미인의 백리스, 진짜가 나타났다” - MK스포츠
- 스윕 당하면 뒤집힌다, 242억 투자 한화 ‘꼴찌 도돌이표’ 위기…‘취임 1주년’ 앞둔 최원호 감
- 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9억 원…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 MK스포츠
- “나고야에서 제2세터였다” 日 25세 남자 고백, 국대 세터에 밀려 백업이었다니…韓에서 성공
- 국민타자 원한 양의지 ‘주 2회 포수 휴식’, 이제야 실현?…‘LG산 복덩이’ 학교 직속 후배 있
- 무주 태권도원, 파리올림픽 국제심판·코치 캠프 개최 [Road to Paris] - MK스포츠
- ‘韓 최다안타-홈런-타점 1위’ 이래서 천재타자라 했구나, 건강한 강백호의 귀환…부상-연봉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