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벌써 2주기...영원한 '월드 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 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고 강수연은 1966년생으로, 1969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고 강수연은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 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22년 5월 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5월 7일 향년 5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 강수연은 1966년생으로, 1969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고인은 아역배우에 이어 성인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배우 강수연'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 영화 '씨받이'였다. 고 강수연은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월드 스타 강수연'을 알린 시기다.
고 강수연은 1990년대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외에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1년 방송된 SBS '여인천하'에서는 정난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인의 유작은 넷플릭스 '정이'(2023년)다.
이후 고 강수연은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영화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금·누드 촬영 '미녀와 순정남'..."작가님 왜 이러세요!" - 아이즈(ize)
- 주목해 볼만한 관음과 관종의 콜라보, ‘그녀가 죽었다’ - 아이즈(ize)
- '베트남 사령탑 취임' 김상식 감독 "제 철학은 승리하는 축구, 현실 되도록 잘 만들겠다" - 아이즈
- '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 아이즈(ize)
- '범죄도시4', 막을 자가 없다! 개봉 13일째 800만 돌파 - 아이즈(ize)
- '세계적인 걸그룹'을 위해 아이브에게 필요한 것 - 아이즈(ize)
- 임영웅, 안은진과 함께 출연한 MV에 단편영화까지 공개 - 아이즈(ize)
- '수사반장 1958', 주말 드라마 왕좌 접수! 시청률 11.8% - 아이즈(ize)
- '범죄도시4', 개봉 11일째 700만 돌파! '트리플 천만'은 시간문제 - 아이즈(ize)
- '종말의 바보' 감독 "유아인 캐스팅, 후회 없다" [인터뷰] - 아이즈(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