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공급 부족 금정구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8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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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는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부산시 평균 노후 주택 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금정구의 적정 수요는 1069가구(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지만, 지난해 금정구의 입주 물량은 151가구, 올해는 68가구에 불과하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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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부산시 금정구는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부산시 평균 노후 주택 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R114랩스의 건축연도별 주택현황 자료(임대 제외)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구도심 내 준공 15년 이상 된 주택은 3만1208가구로 집계됐다. 금정구 내 아파트 4만 5742가구 중 약 70%를 차지하는 수치다. 부산광역시 내 15년 이상 된 주택 비율(67%)도 웃돈다.

금정구는 향후 입주 물량도 태부족한 상황이다. 부산 금정구의 적정 수요는 1069가구(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지만, 지난해 금정구의 입주 물량은 151가구, 올해는 68가구에 불과하다.

전통적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금정구는 부산에서 7번째로 많은 인구(21만3976명, 10만57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신축 아파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금정구는 노후 주택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데 입주 물량은 100가구 미만에 머물고 있어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 갈증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부사에서도 희소한 평지 입지여건을 갖춘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공급 중이다.

앞서 이 사업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최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99㎡ 123가구를 일반에 분양 중이다.

부산에서 보기 힘든 평지에서 건립되는 데다가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정당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실역을 이용하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3정거장 거리에 있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 옆에 남산중이 있고 남산초와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동래베네스트CC, 단지 앞 온천천 산책로도 가깝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정비, 개선 공사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와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 총 가구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도입된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이 제공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갖춰진다. 주방 환기를 위한 창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84·99㎡에는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현관 입구에 배치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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