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일마다 ‘운동하는 서울광장’ 열린다…무료 생활체육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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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광장(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3주간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시범 운영해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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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광장(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에는 메인프로그램 공간과 챔피언, 운동처방소, 패밀리 놀이터 등 체험장 3곳이 마련된다. 메인프로그램은 줌바 댄스, 서킷 트레이닝(순환운동), 핏댄스 등 매주 다양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챔피언 체험에선 턱걸이, 데드리프트 등 기록 경쟁을 벌이고, 운동처방소에서는 운동전문가와 함께 나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계획을 세울 수 있다. 패밀리 놀이터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구역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3주간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시범 운영해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시민 누구나 특별한 운동 장비 없이 서울광장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운동하는 서울광장’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seoulsportsday.com)을 통해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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