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지하호부터 양조장까지…외국인 관광투어 운영

김상연 2024. 5. 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관광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는 오는 7∼8월 중에는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도 해당 관광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35명씩 모집할 예정"이라며 "외국인들이 폭넓게 관광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평 관광투어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관광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투어는 각각 6월 20일, 10월 17일, 11월 7일 3회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예비 회차 시기는 별도로 공지된다.

부평구는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와 부평 지하호, 인천탁주 양조장 등 체험·탐방 코스와 함께 부평역사박물관과 인천나비공원 등 관람·견학 코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영주 자격(F-5)을 취득한 외국인이나 다문화 가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부평구는 오는 7∼8월 중에는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도 해당 관광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35명씩 모집할 예정"이라며 "외국인들이 폭넓게 관광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