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변호사협회 등 “‘채용 비리’ 선관위 해체해야…누가 신뢰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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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변호사협회와 자유대한호국단은 "썩을 대로 썩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노태악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 검찰의 선관위 채용 비리 및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 ▲ 선관위 외부 직무감찰 의무화법 제정 ▲ 노태악 위원장 즉각 사퇴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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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변호사협회와 자유대한호국단은 “썩을 대로 썩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노태악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열고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채용 비리가 지난 10년간 선관위에서 무수히 저질러졌다는 사실이 드러난 지금 누가 선관위를 선거 관리 기관으로 신뢰하겠느냐”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이번에 밝혀진 선관위 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국민 혈세를 좀먹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끌어내리는 선관위는 더 이상 필요 없다. 해체를 통해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 검찰의 선관위 채용 비리 및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 ▲ 선관위 외부 직무감찰 의무화법 제정 ▲ 노태악 위원장 즉각 사퇴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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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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