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5곳 신규 선정…"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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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신규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남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5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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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신규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대상 업종은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세탁소 등이다.
남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5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종량제 봉투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시 우선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울산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홍보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을 통해 구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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