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 코리아 대표에 이태호 CBRE운용 대표 선임

이윤희 2024. 5.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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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은 JLL 코리아 대표이사로 이태호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전임자인 장재훈 JLL 코리아 대표가 롯데물산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 취임하면서 공석인 자리였다.

이 신임 대표는 국내 및 해외 투자자와 임차 기업을 대상으로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대행, 자산·시설 관리, 건축·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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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JLL 코리아 대표이사. <JLL 코리아 제공>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은 JLL 코리아 대표이사로 이태호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전임자인 장재훈 JLL 코리아 대표가 롯데물산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 취임하면서 공석인 자리였다.

이태호 신임 대표는 오는 6월부터 국내 JLL의 사업 운영과 전략을 주도하고 관리하며, 캐피털 마켓(Capital Markets), 마켓 어드바이저리(Markets Advisory), 그리고 워크 다이내믹스(Work Dynamics) 사업부를 총괄하게 된다.

이 신임 대표는 국내 및 해외 투자자와 임차 기업을 대상으로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대행, 자산·시설 관리, 건축·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이끌게 된다.

앨버트 오비디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운영 책임자는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 대표는 아시아의 핵심 성장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 JLL이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호 대표는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에서 2015년부터 9년 동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JLL 코리아 캐피털마켓 사업부에서 지역 총괄 이사를 역임했으며, DL(대림산업), 현대차증권(옛 HMC투자증권), 옛 ING부동산투자운용 등 주요 국내 및 글로벌 부동산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JLL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2024년 1분기에 4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73%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오피스 부문은 낮은 공실률과 견조한 임대 수요로 주목을 받았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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