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주방가구 '발쿠치네' 현대百 판교점 오픈

논현동 가구거리 플래그십숍 이어 두 번째 매장
아르떼마티카 등 대표 제품 선봬

현대리바트_발쿠치네(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이탈리아 고급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 등과 함께 글로벌 3대 주방가구로 꼽힌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첫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논현동 가구거리에 연 데 이어 백화점 1호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며 "발쿠치네는 유리와 티타늄 등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앞세워 명품 주방가구로 꼽힌다"고 말했다.

발쿠치네 매장은 손가락 터치만으로 소음 없이 열고 닫히는 '에어리우스 도어 시스템'(Aeirius wall-hung System)을 적용한 '아르떼마티카'(Artematica) 제품 등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오픈한 '죠르제띠'(Giorgetti)와 함께 총 221㎡(67평) 규모 글로벌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쇼룸을 갖추게 됐다"며 "쇼룸을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