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생 '1인 1노트북 활용' 수업 역량 강화… 교원 연수

오현지 기자 2024. 5.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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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드림 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도내 중학교 11곳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드림 노트북 지원은 김광수 도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서 중1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고교 졸업 때까지 6년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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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중 드림노트북 관련 교사연수.(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드림 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도내 중학교 11곳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드림 노트북 지원은 김광수 도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서 중1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고교 졸업 때까지 6년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고영석 탐라중 교사 등 6명을 강사로 초빙, 수업 활용 방법과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을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향후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공모전' '드림 노트북 활용 수업 나눔 사례' 등을 운영, 스마트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1인 1학습용 노트북' 활용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원들이 AI·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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