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하는 ESG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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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2026년까지 시행할 그룹의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을 완료했다.
강종훈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이번 중장기 ESG전략 마련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추세와 국내외 평가기관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고 그룹이 갖고 있는 ESG 경영 노하우를 고객사는 물론 지역기업들에게 제공해 동남권 ESG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며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과 같이 성장하는 BNK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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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지난 3년간 ESG 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 발굴작업을 4월말 끝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BNK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약 25주 동안 금융지주와 자회사의 담당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신규 전략 수립 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이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BNK그룹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중점 영역'에 따라 '27개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3대 '전략방향'은 BNK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경영을 함축하는 단어를 각각 선택해 '녹색금융(Touch Our Planet,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금융 실현)', '상생금융(Touch Our Communitie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확대)', '바른금융(Touch Our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을 위한 바른금융 정착)'으로 설정했다. 전략슬로건의 'Touch'를 활용한 영문과 한글 설명으로 '전략방향'을 구체화했다.
강종훈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이번 중장기 ESG전략 마련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추세와 국내외 평가기관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고 그룹이 갖고 있는 ESG 경영 노하우를 고객사는 물론 지역기업들에게 제공해 동남권 ESG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며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과 같이 성장하는 BNK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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