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도 패션이다”…락앤락·드롭드롭드롭 텀블러·도시락 출시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텀블러와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출처=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텀블러와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드롭드롭드롭’은 패턴을 기반으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그래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락앤락의 텀블러, 도시락 세트, 쿨러백 등에 그린 색상의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데일리 핸들 텀블러’는 핸들과 뚜껑을 일체형 디자인으로 제작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데일리 슬림핏 텀블러’와 ‘데일리 포켓 텀블러’에는 미끄럼과 소음을 방지해주는 사일런스 스토퍼를 부착했다. 이중 진공 단열 처리로 보온·보냉 기능도 향상했다.

‘와이드 머그컵 세트’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처럼 쌓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식은 음료를 데울 경우 전자레인지와 오븐에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도시락(DosiLock) 프로페셔널’은 2단 도시락통, 전용가방, 커트러리까지 포함된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바이올렛·그린 색상의 도시락 캡과 드롭드롭드롭 패턴을 반영한 도시락 가방으로 화사한 멋을 강조했다.

밀폐력이 강한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캡과 간편캡도 채택했다. 반찬이나 소스가 섞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도록 디바이더 용기도 들어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커트러리는 내구성이 강하고, 실리콘으로 고정돼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쇼퍼 쿨러백’은 피크닉용, 아기 이유식 보관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염에 강한 원단을 사용한 겉감과 안감 사이에는 단열재를 넣어 음료수와 도시락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