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왕' 김수현, 대기시간 길어지자 의자 3개…" '눈물의 여왕' 촬영장 미담 터졌다 

유은비 기자 2024. 5.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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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의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tvN '눈물의 여왕'에 보조 출연자로 출연했던 배우 한예주는 자신의 SNS에 "'눈물의 여왕' 최고의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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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눈물의 여왕\'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의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tvN '눈물의 여왕'에 보조 출연자로 출연했던 배우 한예주는 자신의 SNS에 "'눈물의 여왕' 최고의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한예주는 "대기 시간 길어지자 앉아서 기다리시라며 의자를 3개나 들고 직접 와주셨던 배려왕 김수현 배우님. 항상 웃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데워주신 천사 같은 김지원 배우님. 또 만나요"라는 글로 두 사람의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예주는 '눈물의 여왕' 16화에서 아쿠아리움 직원으로 등장, 백현우(김수현)에 꽃다발을 건네주며 전체대관 사실을 알린다. 이 대사로 인해 백현우는 과거 홍해인(김지원)과 데이트 당시 사람이 없었던 이유를 깨닫게 되고 홍해인 역시 잃은 기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마지막 16회는회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4.9%의 시청률을 기록,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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