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탄력…연내 착공 25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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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연내 착공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65억 원, 구암역 인근 1만5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 터미널로, 1일 이용객이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을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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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연내 착공될 전망이다.
지난 4월 기본설계를 완료한 시는 올 11월 실시설계 마무리에 이어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 465억 원, 구암역 인근 1만5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 터미널로, 1일 이용객이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함께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지열 및 유출 지하수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을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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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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