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빵천동' 베이커리 맛집 한 자리에 모였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4. 5. 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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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전포카페거리·해리단길의 베이커리 맛집이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 중인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이 지역의 다채로운 베이커리 맛집을 소개하며 고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명물로 유명한 '고등어빵'과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오드컵케이크' 등 총 25개 지역업체가 고객들께 달콤함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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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센텀시티 빵빵더마켓/사진=신세계
부산 남천동·전포카페거리·해리단길의 베이커리 맛집이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 중인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이 지역의 다채로운 베이커리 맛집을 소개하며 고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맛집이 많아 '빵천동'으로 불리는 수영구 남천동의 '라이스케키'는 100% 국내산 멥쌀·찹쌀로 만든 퓨전 떡케이크를 선보이고 '스윗홈스윗 바이한스'는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과 쌀티그레를 소개한다.

또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 인근의 '꼬까자'와 '제트컵케이크'는 각각 컨셉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는 화과자,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로 장식한 컵케이크를 판매하며 해운대구 해리단길 타르트 맛집 '치즈해르트'는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명물로 유명한 '고등어빵'과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오드컵케이크' 등 총 25개 지역업체가 고객들께 달콤함을 선물한다.

백화점은 지난해 세 차례 동행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열며 총 73개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지역상생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8일까지 진행된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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