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이 내일 역사로'…전주시 기록사진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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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라감영 내아에서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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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라감영 내아에서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 2점이 기증되기도 했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시민들이 소중히 간직해온 민간기록물을 중심으로 생생한 전주의 역사를 복원한 오늘의 전시회가 특별하게 다가온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오늘의 역사적 자산이 우리가 나아갈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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