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GX 트랙터 권역별 1호 고객 전달식 진행

최준영 기자 2024. 5.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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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지난달 27일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의 경상·충청·전라 3개 권역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X 시리즈는 지난달 1일 국내외 동시 런칭한 중형 트랙터다.

권역별 1호 계약 고객은 정용재(경북 포항)·구인모(충남 당진)·박종익(전남 화순) 씨로, GX 트랙터 전달식은 해당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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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제공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지난달 27일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의 경상·충청·전라 3개 권역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X 시리즈는 지난달 1일 국내외 동시 런칭한 중형 트랙터다. 첨단기술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작업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동은 2028년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누적 7500억 원의 GX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로 판매한다.

권역별 1호 계약 고객은 정용재(경북 포항)·구인모(충남 당진)·박종익(전남 화순) 씨로, GX 트랙터 전달식은 해당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리점 대표가 제품을 전달하고 GX 트랙터의 조작법과 주요 기능, 관리 요령, 특징 등을 안내했다.

GX 트랙터는 중형 트랙터 최초로 3단계 자율작업 기능(옵션)과 파워시프트, 컴포트 클러치, 이지스탑 등 다양한 운전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와 방진 구조 개선 및 흡음재를 강화해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줄인 것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GX 트랙터는 국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조작 편의성과 자율주행 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글로벌 출시로 향후 5년간 2만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육성해 60∼80마력의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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