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태조산 공영주차장·시내버스 회차지 준공

유의주 2024. 5.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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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 부근에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58억원을 들여 안서동 일대 6천736㎡에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

박상돈 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해 각원사 등 태조산 일대의 관광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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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둘러보는 박상돈 시장(왼쪽 2번째)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 부근에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각원사 일대는 2008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 상권이 침체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상춘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주차 공간과 시내버스 회차 시설이 요구돼 왔다.

시는 이 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58억원을 들여 안서동 일대 6천736㎡에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

주차장 규모는 일반차량 102면, 버스 18면 등 총 120면이며, 시내버스 회차지는 운수 종사자 쉼터와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박상돈 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해 각원사 등 태조산 일대의 관광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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