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도 가루 내는 휴롬 2세대 음식물처리기 출시

휴롬의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사진제공=휴롬.

휴롬이 여름을 앞두고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고온 살균 건조·분쇄로 국물 음식, 양념으로 축축한 음식도 가루를 내버리는 제품이다. 수분을 120도 고온으로 날려 부피를 최대 96% 줄이고 유해균은 99.9% 박멸한다. 독성 악취도 제거한다.

'쾌속모드'로 500g 이하의 음식물 쓰레기는 3시간 안에 처리하거나 '보관모드'의 압력 밀폐 쿨링 기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2.5L까지 보관했다가 한번에 '표준모드'로 처리할 수도 있다.

음식물 쓰레기 건조통을 100도의 물로 30분 동안 세척하는 '세척모드'도 있다.

제품을 작동시킬 때의 소음은 25dB로 도서관 소음보다 조용하다. 제품은 환경부의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오는 12일까지 휴롬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신제품을 구매하면 정가 59만9000원에서 최대 26%를 할인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7%는 따로 적립된다.

오는 8일과 14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구매하면 필터를 추가 증정하고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도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