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에 딱"…시몬스 침대, 모듈형 프레임 트리크·매니티 출시

전용 협탁 결합해 편의성 높여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시몬스는 모듈형 프레임 '트리크'(Tric)와 '매니티'(Manitti)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리크는 재료와 구조 등을 가공하지 않고 원재료의 특징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브루탈리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온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헤드보드 옆에 전용 협탁을 결합할 수 있다.

트리크 협탁에는 급속 무선 충전 및 USB-A 및 USB-C 포트, 220V 콘센트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니티는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프레임이다. 프레임 하단 공간은 18㎝로 로봇청소기를 통한 청소가 수월하다.

매니티 전용 협탁 역시 트리크 협탁과 마찬가지로 무선 충전기 및 콘센트가 내장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몬스의 다른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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