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배상철 2024. 5.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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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청소년 불법 사이트 도박 근절 캠페인 홍보를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공식 계정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은 "사이버 도박 중독은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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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청소년 불법 사이트 도박 근절 캠페인 홍보를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공식 계정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홍보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서울경찰청은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피해가 심각해지고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챌린지를 시작했다.
우해승 시 노조위원장(왼쪽)과 문성호 사무국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노조 제공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의 지목을 받아 영상에 출연한 우해승 시 노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우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축협 신동훈 조합장과 이숙은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을 지목했다.

우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을 깨달았으면 한다”며 “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문성호 시 노조 사무국장은 “사이버 도박 중독은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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