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수학여행단을 잡아라"…관광공사, 교장단 초청 팸투어

박상돈 2024. 5.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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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수학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중고 교장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정보기술(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런 점을 고려해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에서 팸투어를 진행했고 홍콩 교장단은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시설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세종시의 대표 과학기술 시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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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교 연합회 교장단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수학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중고 교장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정보기술(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 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최근에는 과학기술 등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내년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런 점을 고려해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에서 팸투어를 진행했고 홍콩 교장단은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시설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세종시의 대표 과학기술 시설을 방문했다.

또 세종시 학교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과학 능력 개발 과정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한국ㆍ홍콩 학생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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