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들의 꿈 ‘꿈빛거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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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꿈빛거리'를 조성했다.
11일 선포식에서는 청소년에게 쉼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빛거리를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이용해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를 발전시키고 자율적·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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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밀집돼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자동차 진로와 보행에 지장이 없어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곳이다. 11일 선포식에서는 청소년에게 쉼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후 5월, 6월, 9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빛거리를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이용해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를 발전시키고 자율적·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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