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美 전시회서 물건 적재 협동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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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에 참가, 물류 운송용 팔레타이징 협동로봇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팔레타이징은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것으로, 두산로보틱스는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 작업반경 2030㎜인 팔레타이징용 P시리즈를 선보였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 라인업을 늘리고, 해외 법인 영업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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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에 참가, 물류 운송용 팔레타이징 협동로봇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팔레타이징은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것으로, 두산로보틱스는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 작업반경 2030㎜인 팔레타이징용 P시리즈를 선보였다. 회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가반하중과 작업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중력보상기술을 적용, 경쟁사 동급 사양 대비 제품 무게가 가볍고 소비 전력도 낮다고 덧붙였다. P시리즈는 연내 출시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 라인업을 늘리고, 해외 법인 영업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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