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미국인 9억 vs. 한국인 5천만원…은퇴 자산 차이, 왜?

윤진섭 기자 2024. 5.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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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존청 제이씨엔컴퍼니그룹 대표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바로 '돈' 걱정입니다. 제대로 준비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엔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큰데요. '연금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는 '연금 백만장자'가 4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 '연금 부자'들의 비결은 무엇이고, 한국 사람들이 투자할 방법은 없을지 미국 변호사 존 청 대표님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최근 기사 제목부터 보고 갈게요. "한국인 5500만 원 들고 은퇴할 때 미국인은 연금만 9억이다." 미국에 '연금 부자'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좀 충격적인데요?

- 한국인 5500만 원 들고 은퇴할 때…미국인 '연금만 9억'?
- 미국 호주에 있지만 한국에 없는 연금 백만장자
- 미국 연금 백만장자 4년 새 2배…한국은 예·적금에 '숙면'

Q. 요즘엔 은퇴자들 사이에서 "건물주보다 연금주"라는 말이 유행한다고 해요. 그만큼 안정적인 노후대비 수단으로 연금이 주목받고 있는 건데요. 보통 우리가 얘기하는 '연금 부자'는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건가요?

- "건물주보다 연금주"…은퇴 트렌드 '연금 부자'란?
- 연금 부자, 은퇴 후 필요한 현금흐름 충분히 확보
- 재산의 절대규모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
- 국가주도 사회보장제도와 사설연금을 통해 마련
- 연금 부자, 사회보장제도 없이도 노후 생활 가능 

Q. '부자'라는 개념이 좀 상대적이긴 한데 최근 미국에선 '연금 백만장자'가 4년 새 2배로 늘었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백만 달러라고 하면 우리 돈 13억 정도인데 이렇게 유독 미국에 '연금 백만장자'가 많은 이유가 있습니까?

- 미국에 100만 달러 연금 부자가 많은 이유?
- 미국 연금 백만장자 2020년 30.7만→23년 68.8만 명
- 백만장자, 100만 달러 이상 잔액 보유…약 13억 원
- 미 연금 매년 531조 원 증시로…주가 오르고 자산 늘어
- 미, 연금 자산의 86%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
- 미 증시 상승으로 주식 투자 비중 높은 퇴직연금↑
- 미 정부, 개인과 기업이 직접 은퇴 준비하도록 장려
- 은퇴 준비 연령의 개인들에게 세제상의 혜택 제공

Q. 미국 퇴직연금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계속 언급되는 것이 401K, IRA예요. 단어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설명을 좀 해 주신다면요?

- 미국 퇴직연금 제도 구조와 운용 방법은?
- 사회보장연금과 공적연금, 401K DC형 사적연금
- '연금 선진국' 미국, 2006년 연금보호법 통과 계기
- 401K, 기업은퇴계좌제도…IRA, 개인은퇴계좌제도
- 해당 계좌에 넣은 불입금 또는 투자수입금 소득공제
- 은퇴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의 다양화

Q. 미국 정부의 은퇴 지원제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연금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서도 비과세,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요?

- '은퇴 부자' 만드는 미국의 세제 혜택?
- 부동산, 임대소득과 양도소득 비과세 혜택
- 높은 투자 소득과 함께 세법 활용한 비과세 효과
- 감가상각제도·1031제도·스텝업베이시스 활용
- 임대소득·양도소득 비과세…은퇴 대비용 투자 장려
- 주식매각차이 비과세 혜택 제공…주식시장 안정화
- 공격적 투자 아닌 은퇴 후 현금 마련 '장기투자'
- 퇴직연금, 위험 헤지…연금보험·생명보험 상품 투자

Q. '연금 부자'를 꿈꾸기는커녕 당장 급한 자금 마련하기도 힘든 우리나라의 예비 퇴직자들 입장에선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런 미국의 은퇴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 한국인도 활용 가능한 미국 연금 부자 플랜?
- 미국의 연금 부자 따라 하기, 미 증시 장기 투자
- DC형 퇴직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미국 ETF
- 미 증시, 장기적 우상향에 대한 신뢰감 바탕
- 기축통화국 매력…인플레이션 이상의 자산가치
- 미국 투자, 부동산·주식·연금보험 모두 해당
- 은퇴 대비용 자금, 미국으로 유입…주가 상승 요인
- 한국인도 미국 부동산 투자의 비과세 혜택 대상
- 미국 보험, 한국인 투자자도 합법적 수혜 대상

Q. 미국 부동산과 주식은 그래도 좀 익숙한데 특히 궁금한 부분이 '보험'이에요. 한국 사람도 미국 생명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뭔가요?

- 한국인도 가입 가능한 미국 생명보험…혜택은?
- ILIT, 미국 생명보험신탁…상속 계획에 포함
-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 보험사 생명보험 가입 가능
- 한국 보험상품 대비 더 높은 수준의 사망보험금
- 소득세, 증여상속세 면제…비과세 은퇴배당 소득
- 생전 배당소득…사망 후 보험금 상속세 없이 이전
- "상속세뿐만 아니라 자산 보호 및 정부 혜택에도 도움"

Q. 변호사님께선 미국에서 활동하고 계신 만큼 한국인들이 은퇴 자금을 미국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꼭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도 알려주신다면요?

- 한국 예비 은퇴자들의 미국 투자…주의해야 할 점은?
- 미국 대선 앞두고 '연금' 화제…상황은?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상황 브리핑
- 은퇴 베이비부머가 400만 명씩 증가 
- 베이비부머 세대 6천만 명 중 절반 → 실버세대
- 은퇴에 대한 정치권·유권자 관심 증가 추세

Q.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은퇴 연령을 두고 한 발언도 화제가 됐죠. "65세가 은퇴 연령이라는 건 미친 생각"이라고요. 그만큼 대비해야 할 노후가 길다는 건데요
오늘 방송 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노후 대비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 100세 시대 도래, 은퇴 후 40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핑크 회장 "2050년까지 인구 6명 중 1명은 65세 이상"
- 인간 수명 빠르게 증가…"사회보장 시스템 반영 못 해"
- 실질적 은퇴 연령 상향…퇴직연금 시스템 개선 제시
- 핑크 회장 "일 더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 제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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