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능유적본부,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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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종묘·사직·왕릉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맡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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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종묘·사직·왕릉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맡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책임운영기관의 고유사업과 관리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평가에서는 궁능유적본부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13개의 교육·문화형 기관 중 궁능유적본부가 1위를 차지했다.
평가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사업과 시각장애인 전용 4대 궁궐 관람 안내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고양 서삼릉(효릉) 개방을 완수해 조선왕릉 40기 모두를 국민들에게 공개한 점 등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 공감대 형성과 궁능의 창조적 활용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궁능 문화유산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오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장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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