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tvN '졸업' 출연 확정…기간제교사 '현실'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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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스크린을 오가는 신스틸러 배우 윤슬이 새로운 현실연기로 다가온다.
7일 찬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슬이 오는 11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제이에스픽쳐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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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스크린을 오가는 신스틸러 배우 윤슬이 새로운 현실연기로 다가온다.
7일 찬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슬이 오는 11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제이에스픽쳐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하고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윤슬은 극 중 찬영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이현실' 역으로 활약한다. 기간제 교사만이 겪는 고충을 현실적인 분위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윤슬의 '졸업' 출연은 영화 '박열'부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봄밤', '허쉬', '비밀의 숲2', '슈룹', '트롤리', 영화 '브로커', '보이스' 등의 출연으로 신스틸러 감각을 자랑했던 그의 새로운 연기면모를 엿볼 수 있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토일극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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