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용문사 승원스님, 끊임없는 선행…지역사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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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용문사 주지 승원 스님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남해군에 따르면 승원스님은 지난 4월부터 이동면 22개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한 승원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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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용문사 주지 승원 스님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남해군에 따르면 승원스님은 지난 4월부터 이동면 22개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승원 스님은 이동면 소재 한 식당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는 스님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는 메세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이동면 강영욱 이장 단장이 승원 스님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승원스님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한 승원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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