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출수량 맞춤 제어···코웨이, 신형 얼음정수기 출시

박정현 기자 2024. 5. 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021240)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 기능이 적용된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7일 출시했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최신 버전
아이오케어 통해 제어 가능···“사용자 편의성 ↑”
AI 스마트 진단 기능 통해 기기 상태 모니터링
코웨이의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 제공=코웨이
[서울경제]

코웨이(021240)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 기능이 적용된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22년 출시 이후 얼음정수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혁신적인 제빙 기술에 세밀해진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에 원격으로 코웨이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에서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위생과 에너지 효율도 신경썼다. 얼음 트레이부터 저장고,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부분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미세 플라스틱부터 중금속까지 물 속에 있는 98종의 유해물질을 거를 수 있는 나노트랩 필터도 탑재했다. 여기에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 시간에 맞춰 제빙을 중단해 불필요한 소음도 최소화했다. 또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하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뛰어난 제빙 성능까지 겸비해 출시 이후 얼음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2024년형 신제품 역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