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장은 동장…조용익 부천시장, 또 '어쩌다 동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두번째 '1일 동장'이 됐다.
조 시장은 최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기간동안 37개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어쩌다 동장' 1일 체험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두번째 '1일 동장'이 됐다.
조 시장은 최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노인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주민 30여명과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했다.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방재 활동이다.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대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 시 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했다.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지역을 위해 애쓰는 동 직원들과 주민들의 수고로움을 깊이 이해하고 고마움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고 부천 곳곳을 살피며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지난달 17일부터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기간동안 37개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어쩌다 동장' 1일 체험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 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
- 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