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서울시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임성원 2024. 5. 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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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황미은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서울시와 함께 새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1호 기업으로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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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 제작 및 프로모션 진행
황미은(오른쪽)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서울시와 기업이 협업해 저출생 위기 속 더욱 귀해진 가족과 생명의 탄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제작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해당 프로젝트의 1호 기업으로 참여, 임신으로 찾아온 새 생명 소식을 가족에게 전하고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현대해상 측은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일반인들이 실제 촬영한 임신 축하 영상을 그대로 활용해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축하할 일인지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현대해상 유튜브 채널과 서울시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지하철 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현대해상과 서울시는 지난 2일 캠페인 시작과 함께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미은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서울시와 함께 새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1호 기업으로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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