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명동 뉴오리엔탈호텔 185억원에 인수

오귀환 기자 2024. 5.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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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클리노믹스는 관광 특구인 서울 중구의 뉴오리엔탈호텔을 185억원에 인수했다.

클리노믹스는 게놈 기반 건강증진 극노화 클리닉 사업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게놈 2.0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증진과 항노화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호텔 인수의 목적"이라며 "클리노믹스는 향후 게놈 1.0 및 게놈2.0 정보를 모두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장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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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노화 클리닉 사업 본격화

헬스케어 기업 클리노믹스는 관광 특구인 서울 중구의 뉴오리엔탈호텔을 185억원에 인수했다.

클리노믹스는 게놈 기반 건강증진 극노화 클리닉 사업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호텔은 연면적 약 1000평 규모로 명동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게놈 2.0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증진과 항노화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호텔 인수의 목적”이라며 “클리노믹스는 향후 게놈 1.0 및 게놈2.0 정보를 모두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장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서현 클리노믹스 대표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내외국인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게놈 2.0 기술을 활용한 노화 클리닉 센터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노화 클리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리노믹스 연구진은 게놈 1.0 기반의 유전자 검사의 한계를 넘는 게놈 2.0 기술 기반 다양한 예측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유전자 검사보다 더 정확한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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