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中 전투기, 대북제재 감시 헬기 위협...용납 불가"

김도원 2024. 5.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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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대북제재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를 중국 전투기가 위협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해 공해상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 중이던 호주 헬기에 중국 전투기가 다가와 항로에 플레어를 투하하는 등 위협을 가했습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여러 차례 위협한 사례가 있다고 '미국의소리'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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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대북제재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를 중국 전투기가 위협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앨버니즈 총리는 이같은 입장을 외교 채널로 중국에 전했지만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며, 호주 국민은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의 해명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해 공해상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 중이던 호주 헬기에 중국 전투기가 다가와 항로에 플레어를 투하하는 등 위협을 가했습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여러 차례 위협한 사례가 있다고 '미국의소리'는 지적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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