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中 전투기, 대북제재 감시 헬기 위협...용납 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대북제재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를 중국 전투기가 위협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해 공해상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 중이던 호주 헬기에 중국 전투기가 다가와 항로에 플레어를 투하하는 등 위협을 가했습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여러 차례 위협한 사례가 있다고 '미국의소리'는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대북제재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를 중국 전투기가 위협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앨버니즈 총리는 이같은 입장을 외교 채널로 중국에 전했지만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며, 호주 국민은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의 해명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해 공해상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 중이던 호주 헬기에 중국 전투기가 다가와 항로에 플레어를 투하하는 등 위협을 가했습니다.
중국군은 과거에도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대북제재 감시 활동을 여러 차례 위협한 사례가 있다고 '미국의소리'는 지적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입주 코앞인데 준공 승인 못 받아...'길바닥 나앉을 판'
- 합의 미룬 연금특위, 임기 20일 남기고 '유럽 출장' 논란
- "北, 위성 발사 준비 속도...러시아와 협력 강화할 듯"
- 폐지 판 돈으로 선물...'구겨진 지폐 다리미로 펴'
- "한국서 근무하던 미군, 러시아 여행 중 구금...절도 혐의"
-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중범죄"...지상파서 줄줄이 퇴출 [Y녹취록]
- "국민께 사과" 90도로 숙인 최태원...법정 다툼은 '끝까지 간다'
- 대낮 20명 떼강도...2분30초 만에 보석상 '탈탈'
- "월급은 그대로"...'주 4일제' 곧 실현되나 [Y녹취록]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형 확정..."허위성 인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