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1.5도 맥주 출시... “저알콜‧무알콜 트렌드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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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오는 8일 국내에서 가장 낮은 도수인 '1.5도 맥주'(3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저알콜이나 무알콜 주류를 선호하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가 만들어진 걸 반영했다고 밝혔다.
CU에서 판매 중인 알코올 함량 3% 이하 저알콜과 무알콜 주류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2년 71%, 지난해 11%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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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오는 8일 국내에서 가장 낮은 도수인 ‘1.5도 맥주’(3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저알콜이나 무알콜 주류를 선호하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가 만들어진 걸 반영했다고 밝혔다. 도수를 낮추고 최종 제조 단계에서 홉향을 배가 시키는 공법을 활용해 낮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CU에서 판매 중인 알코올 함량 3% 이하 저알콜과 무알콜 주류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2년 71%, 지난해 11%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1~4월)도 전년 대비 17%가량 성장했다. 또 20~30대 매출 비중이 2022년 70%, 지난해 72%, 올해(1~4월) 73%로 꾸준히 상승했다.
CU는 이달 한 달간 해당 상품에 대해 4캔 구매 시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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