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참여 대상자 추가 모집

진현권 2024. 5.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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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조합)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하부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내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희망 조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 등을 갖춰 기한 내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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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선정된 마을공동체에 투자분의 80%까지 지원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조합)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조합)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하부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내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사업에는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대상농지 확보가 가능한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와 공동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조합)이다. 또 20년 이상 성실 영농의무를 이행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투자분의 80%를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희망 조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 등을 갖춰 기한 내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 내외 조합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영농형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농지보전을 통한 식량안보 기능 유지, 농업외 소득 창출 등이 가능한 최적의 대안"이라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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