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가지가지 한다"

최희재 2024. 5. 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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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절친 신동엽과 이소라의 재회에 대해 전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안재욱, 성지루가 출연해 신동엽을 만났다.

이날 신동엽은 대학 동기인 안재욱에게 "(내가) 소라 채널 나간 거 봤냐"라고 물었다.

앞서 신동엽은 전 연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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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안재욱이 절친 신동엽과 이소라의 재회에 대해 전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안재욱, 성지루가 출연해 신동엽을 만났다.

이날 신동엽은 대학 동기인 안재욱에게 “(내가) 소라 채널 나간 거 봤냐”라고 물었다. 앞서 신동엽은 전 연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은 “난 그거 보고 얘네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했다. 그래도 뭐 하나의 새 지평을 여는 거니까”라면서도 “그런 걸 장려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이에 신동엽은 아내의 반응을 언급하며 “23년 만에 만났으니까. 아내도 워낙 어렸을 때 좋아했었으니까”라고 전했다.

안재욱은 “(신동엽 아내가) 예능 PD지 않나. 내가 옛날에 몇 번 물어봤는데 예전에 내 남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개념이 아니라 재밌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그거에 대해 프리하게 놓는다고 하더라”라며 “난 아직 우리 아내가 아직도 첫사랑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성지루는 안재욱에게 “네 첫사랑에 대해 얘기한 거냐”라고 물었고, 안재욱은 “하여튼 얘기만 해라”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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