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 道체전 손님 맞이 '홍보숏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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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본부)가 오는 9일부터 파주에서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파주’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마친 파주 구석구석을 본부 특색에 맞게 숏폼(짧은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자 반응이 뜨겁다.
7일 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오는 9~11일 파주스타디움 등지에서 열리는 도체육대회에 앞서 파주의 자랑인 그린(GREEN)을 강조하는 영상을 자체 제작해 인터넷에 띄웠다.
1분12초 분량의 숏폼은 ‘함께 그린(Green) 파주’를 제목으로 도체육대회 손님맞이를 마무리한 파주 곳곳의 친환경 모습을 세심하게 담았다.
본부 소속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공원과, 환경지도과 등 4개 부서가 환경정화반, 녹지관리반, 시설점검반, 청소대책반 등으로 분담해 파주를 총 5권역으로 나눠 부서간 협업으로 손님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더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실천 중인 모습이 영상 속에 잘 뭍어 났다.
종합상황반(반장 사수진 환경기획팀장)을 운영하면서 돼지풀 뽑기 등 공릉천 환경정화, 고사목 등 제거 가로수공원·녹지관리, 폐기물 제거 등 도로변 청소, 불법촬영 예방 등 공중화장실 청소점검 등을 지난달 3일부터 세밀하게 추진해 더 깨끗한 파주를 만들었다.
이 숏폼이 공개되자 시민은 물론 앞서 진행된 장애인도체전으로 파주를 찾은 선수 및 가족 등으로부터 엄치척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 도체전에 참여한 A씨(부천)는 “함께 그린 파주 영상을 접하고 파주지역을 드라이브하는데 한결같이 친환경 도시처럼 청결했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의 애쓴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준태 본부장은 “도체육대회를 맞아 부서간 협업으로 파주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린 파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했다”면서 “도체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 및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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