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J올리브영과 업무협약…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파트너십

양다훈 2024. 5. 7.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가 CJ올리브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현대카드는 CJ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우측)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CJ올리브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현대카드는 CJ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현대카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처음 선보인 뒤로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 분야에서 18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올리브영은 19번째 PLCC 파트너사다.

지난 4월 29일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과 이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현대카드의 브랜드 공간을 살펴보며 양사의 협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선정 대표이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를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한 올리브영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의 PLCC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