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305억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해상풍력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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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3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풍력의 핵심이 되는 블레이드(발전기 날개), 타워 철판, 플랜지 등 원부자재 구매 대금과 운송 대금, 사업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갖고 투자해주신 주주,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국내외 육·해상풍력발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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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신주상장 예정
[파이낸셜뉴스]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3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주 420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21일이다.
유니슨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에서 427만 8918주 일반공모에 14억 413만 3546주가 청약해 청약률 3 만2815%를 기록하며 유상증자 청약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한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을 포함한 전체 청약률은 3433%다. 특히 유니슨은 우리사주 유상증자 사전 청약을 100% 달성하며 유상증자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고 구주주 청약에서도 89.81%의 높은 청약률로 이어졌다.
유니슨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성공으로 해상풍력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풍력의 핵심이 되는 블레이드(발전기 날개), 타워 철판, 플랜지 등 원부자재 구매 대금과 운송 대금, 사업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성장 가능성에 믿음을 갖고 투자해주신 주주,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국내외 육·해상풍력발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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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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