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적 반등에 베팅하기 좋은 주가"…목표가 27만-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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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가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줄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현 주가는 실적 성장을 통한 주가 반등에 베팅하기 좋은 수준이라는 평이다.
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지 않으며 올해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적 성장을 통한 주가 반등에 베팅하기 좋은 상황과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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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가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줄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현 주가는 실적 성장을 통한 주가 반등에 베팅하기 좋은 수준이라는 평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7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3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8%), 4393억원(+32.9%)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963억원)를 상회했다"라며 "전체 영업비용은 2조800억원(+7%)으로 전반적인 비용 절감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로는 "서치 플랫폼이 9054억원(+1.3%)으로 검색광고 성장률이 6.2%로 상승했고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률이 5.3%로 플러스(+) 전환했다"라며 "커머스는 7034억원(+16.1%)을 기록했고 신규 과금 모델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수수료 매출액이 3905억원(+28.9%)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이 높아졌고 중국 직구 플랫폼의 국내 마케팅 확대 영향으로 이런 트렌드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해 내내 매출이 감소했던 디스플레이 광고도 네이버 앱 체류시간 확대 및 광고 지면 확대, 성과형 광고 호조 등으로 매출 증가로 전환했다"고 했다.
올해 네이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000억원(+10.5%), 영업이익 1조8000억원(+22.3%)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높지 않으며 올해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적 성장을 통한 주가 반등에 베팅하기 좋은 상황과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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