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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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11개 시·군이 선정돼 건강검진 희망자를 오는 20일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0개 시·군, 여성 농업인 3만여 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도는 11개 시·군, 66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
검진 대상자는 11개 시·군 51세부터 70세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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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11개 시·군이 선정돼 건강검진 희망자를 오는 20일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0개 시·군, 여성 농업인 3만여 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도는 11개 시·군, 66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 시·군별 검진 인원은 순천 600명·나주 400명·광양 700명, 곡성 600명·고흥 500명·화순 300명·강진 500명·해남 1000명·영암 600명·영광 700명·장성 700명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이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11개 시·군 51세부터 70세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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