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참치 어가 하락으로 이익 개선 '저점 매수 추천'-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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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동원F&B가 실적 대비 저평가돼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고 7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동원F&B의 현재 주가 기준 올해 P/E(주가수익비율)는 5.4배로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며 "향후 어가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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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동원F&B가 실적 대비 저평가돼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1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8%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급여와 광고비 등 1분기 일회성 비용 35억원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일반 식품 부문 이익은 일회성 비용 35억원이 선반영됐음에도 참치 어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개선됐다"며 "올해 1분기 참치 어가는 약 1650달러, 현재는 약 1350달러 수준으로 연간 참치어가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원F&B의 현재 주가 기준 올해 P/E(주가수익비율)는 5.4배로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며 "향후 어가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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