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보겠네” 폭풍성장한 성동일 딸 성빈 근황
MBC 가족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15) 양의 ‘폭풍성장’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성빈 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박씨는 해당 영상에 “콩쿠르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파이팅이야”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영상 속에는 공연 연습을 가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 엘리베이터를 탄 성빈 양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정돈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올해 15세인 성빈 양은 훌쩍 큰 키에 의젓한 모습이다. 대중이 기억하는 귀엽고 개구진, 어린시절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이렇게 컸나. 세월 빠르다” “와, 빈이 못 알아보겠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언제 저렇게 컸지”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빈 양은 현대 무용을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 양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사진에서 성빈 양은 대회용 의상을 입고 팔다리를 길게 뻗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 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성율 양을 두고 있다. 성동일은 아이들과 함께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당시 성빈은 장난기 많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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