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도 대체공휴일 적용?…윤상현 “좋은 휴식, 좋은 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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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어버이날(5월8일)'의 법정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매 국회에서 관련법을 꾸준히 발의한 윤 의원은 이날도 "제게 '대체공휴일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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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어버이날(5월8일)’의 법정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핵가족화로 퇴색돼 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차 등을 활용해 5월 초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연결해 쉰다면 온 가족이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고, 소비진작을 통해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체공휴일은 좋은 휴식이다. 좋은 휴식은 좋은 일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8대 국회였던 지난 2008년 말 대체공휴일법을 최초로 발의한 인물이다. 당시 논란 속에 자동 폐기됐던 대체공휴일법은 지난 2013년 명절 연휴와 어린이날에 한해 첫 시행됐고, 그 범위를 광복절 등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2021년 6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매 국회에서 관련법을 꾸준히 발의한 윤 의원은 이날도 “제게 ‘대체공휴일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또 윤 의원은 “대체공휴일은 놀자는 제도가 아니다. 근로자의 잃어버린 공휴일을 찾아 주고, 재충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휴일을 보장함으로써 내수를 진작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자는 제도”라며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정착이 되면서 상당 부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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