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무지갯빛 'Colors' 퍼포먼스 뮤비 공개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강렬한 보깅 댄스로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다.

솔라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수록곡 'Colors'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솔라는 분장실과 런웨이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보깅 댄스를 펼친다.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속에 솔라는 수십 명의 댄서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솔라와 댄서들은 곡 제목처럼 컬러풀한 착장과 메이크업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나타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Colors'는 솔라의 자작곡으로, 중독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다.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응원을 노랫말에 녹였다. 솔라는 'Colors'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보깅 댄스에 도전, 새로움에 맞서 당당히 나아가자는 곡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미니 2집 'COLOURS'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 대부분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 1위에 직행하며 솔라의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솔라는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서 신보 타이틀곡 'But I'(벗 아이)와 수록곡 'Colors' 무대를 선보인다. 'But I'를 통해서는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파워풀한 라이브를, 'Colors'로는 에너제틱한 보깅 댄스를 선보이며 솔라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