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 안재환, 사채 빚만 78억원대…정선희 “내 재혼 상대는”(‘4인용식탁’)

류예지 2024. 5.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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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선희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재용이 출연해 절친으로 임예진, 정선희, 김한석을 초대했다.

앞서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고(故) 안재환과 결혼했다.

당시 안재환의 죽음을 두고 여러 음모론이 나왔고 정선희는 각종 루머에 시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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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재용이 출연해 절친으로 임예진, 정선희, 김한석을 초대했다.

이날 정선희를 본 임예진은 "늘 예뻤지만 그 어느 때보다 예쁜 거 같다. 대개 이럴 때는 좋은 사람 만났거나 만날 징조가 있는 건데 기대해도 되는 거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선희는 "없다. 그게 어쩔 수 없는 게 내가 그런 관계에 대해 유연하지 못한 거 같다. 집이 비어있어야 누굴 데려다가 라면이라도 끓여줄 텐데 어머니와 살고 있다. 남자를 불러들이기에 좋은 세팅은 아닌 거 같다"라며 유머러스한 대답을 던졌다.

정선희는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조건에 대해 "멘탈이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서사가 있으니까 그런 걸 감당하는데 흔들림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고(故) 안재환과 결혼했다. 안재환은 이듬해 9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안재환의 죽음을 두고 여러 음모론이 나왔고 정선희는 각종 루머에 시달려야만 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안재환은 총 78억5000만원(원금 30억원) 정도의 사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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