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복개구조물 철거…오늘부터 도로통제
나종훈 2024. 5. 7. 08:19
[KBS 제주]한천 복개구조물이 본격 철거되면서 일대 도로 통제가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태풍 때 범람위험이 있던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해 예산 380억 원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7일)부터 2026년 말까지 한천교와 제2 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 도로를 전면통제하고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있는 한천교는 오는 10일부터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합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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