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달리던 버스에 지름 50cm 낙석…3명 경상

윤혜주 2024. 5. 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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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로를 달리던 관광 버스에 지름 50cm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6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인근 암산에서 돌이 떨어져 관광 버스 지붕 환풍구가 뚫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습니다.

울릉군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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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4일 새벽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에 쏟아졌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 연합뉴스


울릉도 도로를 달리던 관광 버스에 지름 50cm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6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인근 암산에서 돌이 떨어져 관광 버스 지붕 환풍구가 뚫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습니다.

떨어진 낙석은 지름 약 50c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릉군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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