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톱5' 이정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 재도전 [KPGA 클래식]

백승철 기자 2024. 5.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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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들어 우승 경쟁을 이어온 이정환(32)이 손에 잡힐 듯 잡하지 않는 올해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정환은 이번주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K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은,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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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 출전하는 이정환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들어 우승 경쟁을 이어온 이정환(32)이 손에 잡힐 듯 잡하지 않는 올해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정환은 이번주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K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KPGA 클래식은,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즉, 각 홀마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 5점, 버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으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이정환은 올해 개막전 단독 3위를 시작으로 공동 3위, 공동 2위, 그리고 지난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선 공동 4위를 차례로 기록했다.



특히 최근 2주간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역전패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매경오픈에선 단독 1위였다.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대하는 이정환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1위, 시즌 상금 2위에 올라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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