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걷던 70대 차량에 치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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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을 걷던 70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마을 앞 도로를 걷던 70대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 한 도로를 걷던 70대 B씨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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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을 걷던 70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마을 앞 도로를 걷던 70대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 한 도로를 걷던 70대 B씨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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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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